바이든 19~20일 뉴욕 방문…유엔 총회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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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20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회 첫날인 19일 연설을 할 예정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도 유엔 총회에 참석했다.
양국 관계가 삐걱거리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다음 주 미국 방문의 일환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이스라엘 관리들은 그가 바이든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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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9~20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회 첫날인 19일 연설을 할 예정이다.
1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세계 지도자들과 만나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을 해결하고, 세계 번영을 증진시키고, 인권을 보호하는 데 협력할 것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도 유엔 총회에 참석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올해 총회에서 어떤 지도자들을 만날지는 밝히지 않았다.
양국 관계가 삐걱거리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다음 주 미국 방문의 일환으로 유엔총회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이스라엘 관리들은 그가 바이든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백악관은 자세한 사항은 밝히지 않은 채 "두 정상이 올해 후반 미국에서 만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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