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는 더 많이 선발 출전해야 돼!" 게시물에 무드리크가 직접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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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자신을 지지하는 SNS 게시물에 직접 등장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무드리크는 첼시 입단 이후 선발 출전 기회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는 SNS 게시물에 무드리크가 직접 '좋아요'를 눌렀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자신에게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줘야한다는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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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자신을 지지하는 SNS 게시물에 직접 등장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2일(한국시간) “무드리크는 첼시 입단 이후 선발 출전 기회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는 SNS 게시물에 무드리크가 직접 ‘좋아요’를 눌렀다”라고 보도했다.
무드리크는 잠재력이 높은 윙어로 평가받았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통산 44경기 12골 17도움을 올리며 향후 축구계를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샤흐타르의 다리요 스르나 디렉터는 방송을 통해 “미하일로 무드리크는 해당 포지션에서 킬리앙 음바페, 비니시우스 다음 가는 최고의 선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런 유망주를 첼시가 놓칠 리 없다. 첼시는 지난 1월 아스널을 따돌리고 무드리크 영입에 성공했다. 7천만 유로(약 1,000억 원)의 이적료를 과감하게 투자하면서 큰 기대를 걸었다.
이적료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무드리크의 드리블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하지 않았다. 지난 시즌 리그 15경기에 출전했으나 득점은 단 한 골도 없었다.
올시즌 전망도 좋지 않다. 무드리크는 첼시에서 설 자리를 잃었다. 올시즌 치러진 리그 4경기 중 3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했을 뿐이다. 득점도 기록하지 못했다.
일각에서는 무드리크가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무드리크는 첼시 입단 이후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단 7경기에 불과했다.
선수 본인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무드리크는 자신에게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줘야한다는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불만을 우회적으로 드러낸 상황.
그러나 현지 언론의 반응은 냉담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무드리크는 더 많은 선발 출전 기회를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교체로 출전하더라도 팀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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