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0월 국내 A매치, 튀니지-베트남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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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오는 10월 튀니지, 베트남을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12일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성인 국가대표팀의 A매치 친선 경기 상대를 베트남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10월 13일 튀니지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난 후 17일 베트남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상대한다.
9월 A매치 기간을 유럽에서 보낸 대표팀은 10월 다시 국내 친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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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한국이 오는 10월 튀니지, 베트남을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9월 12일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성인 국가대표팀의 A매치 친선 경기 상대를 베트남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에서 열릴 10월 A매치 2경기 상대가 확정됐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10월 13일 튀니지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난 후 17일 베트남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상대한다. 두 경기 모두 오후 8시에 킥오프된다.
9월 A매치 기간을 유럽에서 보낸 대표팀은 10월 다시 국내 친선 경기를 치른다. AFC 아시안컵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베트남과의 평가전을 준비했다.
튀니지는 FIFA 랭킹 31위로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도 올랐다.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준우승팀 프랑스에 1-0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만든 복병이다.
베트남은 FIFA 랭킹 95위로 동남아시아에서는 강자로 분류된다. 2004년 9월 이후 무려 19년 만에 벌이는 맞대결이다.
박항서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던 팀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익숙한 베트남은 오는 1월 열릴 아시안컵 본선에도 진출했다. 베트남은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와 D조에 속했다.(사진=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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