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크래비티 민희, ‘쫄보’ 고백, “귀신의 ‘귀’ 나올 때쯤 채널 돌린다”

김민정 2023. 9. 12.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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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민희가 겁이 많다고 고백했다.

9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솔로 데뷔한 영지와 크래비티 민희가 등장했다.

"무서운 거 못본다. '심야괴담회'시작하면 귀신 나올 때 채널돌린다"라는 민희 말에 김숙과 김구라는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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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민희가 겁이 많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9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에서 스페셜 괴스트로 솔로 데뷔한 영지와 크래비티 민희가 등장했다.

이날 스페셜 괴스트로 이날 솔로 데뷔곡을 발표한 영지와 미니앨범으로 돌아온 크래비티 민희가 등장했다. 김숙은 “극과 극의 두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영지는 “‘심야괴담회’ 한 번도 빠뜨리지 않고 다 봤다”라며 애청자라고 밝혔다. 반면 민희는 “무서워서 못본다”라며 벌써부터 떨고 있었다.

민희는 “멤버들이 먼저 나와서 완불하고 갔다. 귀가 따갑게 자랑해서 나도 나오고 싶었다”라고 얘기했다. “무서운 거 못본다. ‘심야괴담회’시작하면 귀신 나올 때 채널돌린다”라는 민희 말에 김숙과 김구라는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다.

김아영은 “기승전결의 기 까지만 본다는 얘기다”라며 웃었다. 그 말에 김숙과 김구라는 “그게 뭐냐”라며 황당한 표정이 됐다.

‘심야괴담회’ 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 받는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하며, 어둑시니(랜선 방청객)들이 촛불 투표를 통해 1등을 한 공모작은 추가 상금의 기회가 주어진다.

‘심야괴담회’ 시즌 3에는 지난 시즌에서 맹활약했던 김구라, 김숙과 함께 황제성, 김아영이 괴담꾼으로 합류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시즌 3는 매주 화요일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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