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현장] ‘아시안게임 화두’ 이강인 합류 여부…황선홍 감독 “아직 들은 바 없어, 파리 공식 입장 기다려야”
[스포티비뉴스=창원, 박건도 기자] 당장 급한 불은 껐다. 황선홍 감독의 시선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으로 향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예선 3차전에서 미얀마에 3-0으로 이겼다.
같은 날 카타르는 예선 3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1-0으로 꺾고 3전 전승을 거뒀다. 카타르는 U-23 아시안컵 개최팀이다. 경기 결과가 조별리그 순위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한국은 카타르를 제외한 미얀마와 키르기스스탄과 경쟁에서 2승을 거두며 본선 티켓을 따냈다. U23 아시안컵 본선에 오른 24개 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린다.
경기 초반부터 승기를 잡았다. 한국은 4분 만에 백상훈(FC서울)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막바지까지 공격을 몰아쳤다. 득점이 좀처럼 나오지 않다가 경기 막바지가 돼서야 터졌다. 전병관(대전하나시티즌)과 오재혁(전북 현대)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한 덕분에 본선에 나갈 수 있었다. 계획대로 잘 풀어갔지만,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조급했다. 1차전을 끝낸 느낌이다. 2차전 아시안게임에 집중해야지 않겠나”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교체 카드가 적중했다. 후반전 투입된 전병관과 오재혁이 연속 득점을 터트렸다. 황선홍 감독은 “상대가 중앙에 밀집했다. 끌려 나오지 않으면 공간이 없다고 봤다. 후반전 체력이 떨어지며 공간이 벌어졌다. 이를 노린 게 주효했다”라고 봤다.
결과는 챙겼지만, 과정에는 아쉬움이 남았을 법했다. 카타르와 첫 경기에서는 졌고, 키르기스스탄전에서는 골 결정력 문제를 노출하며 1-0으로 간신히 이겼다. 미얀마전도 후반 막바지 연속골까지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다. 황선홍 감독은 “축구는 공격만 해서 승리할 수 없다. 골 결정력을 향상 시키는 건 어렵다. 결정력이 부족했던 대회였던 것 같다. 보완해야 할 것 같다. 본선에는 강한 상대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 부분을 개선해 대회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아시안컵 본선행은 확정 지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한다. 화두는 A대표팀에서도 핵심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합류 시기다. 황선홍 감독은 “답변을 받은 게 없다. 현재는 그렇다”라고 짧게 답했다.
3전 전승을 공언했던 황선홍 감독은 1차전에서 지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홈 팬들에게 죄송하다. 공격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풀백이 정적이라 포지션을 바꿨다. 안정감을 위해 투 미드필더를 기용했지만, 공격 지역에서 실수가 많았다”라고 짚었다.
2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황선홍호는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경기를 통제했지만, 한 골만 기록해 아쉽다. 첫 경기 후 분위기가 어두웠다. 선수들이 잘 극복한 것 같다”라고 봤다.
예선 시작 전 3전 전승을 공언했던 황선홍 감독이다. 카타르와 1차전에서 패배하며 전승 도전은 실패했다. 최종전에서 미얀마를 잡고 2승 1패로 U-23 아시안컵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길이다.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3팀이 올림픽으로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역사를 쓸 기회다. 한국은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9회 연속 진출로 새 역사를 썼다. 세계 기록을 경신을 정조준한다.
아시안컵 본선행은 확정 지었다. 코앞으로 다가온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정조준한다. 화두는 A대표팀에서도 핵심인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의 합류 여부다. 황선홍 감독은 “답변을 받은 게 없다. 파리의 공식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현재는 그렇다”라고 짧게 답했다.
3전 전승을 공언했던 황선홍 감독은 1차전에서 지며 고개를 숙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홈 팬들에게 죄송하다. 공격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풀백이 정적이라 포지션을 바꿨다. 안정감을 위해 투 미드필더를 기용했지만, 공격 지역에서 실수가 많았다”라고 짚었다.
2차전에서 승리하며 기사회생했다. 황선홍호는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황선홍 감독은 “경기를 통제했지만, 한 골만 기록해 아쉽다. 첫 경기 후 분위기가 어두웠다. 선수들이 잘 극복한 것 같다”라고 봤다.
예선 시작 전 3전 전승을 공언했던 황선홍 감독이다. 카타르와 1차전에서 패배하며 전승 도전은 실패했다. 최종전에서 미얀마를 잡고 2승 1패로 U-23 아시안컵 예선전을 마무리했다.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길이다. U-23 아시안컵은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대회다. 상위 3팀이 올림픽으로 직행한다. 4위는 아프리카 예선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역사를 쓸 기회다. 한국은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에서 9회 연속 진출로 새 역사를 썼다. 세계 기록을 경신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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