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대박★..안정환♥이혜원→장현성, 훈훈외모·명문대 진학까지 척척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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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 및 미국 명문대에 진학, 또한 카네기홀 입성까지시키며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있는 스타 부모들을 모아봤다.
지난 202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딸 리원 양은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키고 아들 리환 군은 트럼펫 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 자식농사를 잘 짓고 있다.
이혜원은 12일 트럼펫 대회에서 1등을 한 아들 리환 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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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외고 및 미국 명문대에 진학, 또한 카네기홀 입성까지시키며 자식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있는 스타 부모들을 모아봤다.
지난 202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는 딸 리원 양은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키고 아들 리환 군은 트럼펫 대회에서 1등을 하는 등 자식농사를 잘 짓고 있다.
이혜원은 12일 트럼펫 대회에서 1등을 한 아들 리환 군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혜원은 개인 계정을 통해 "저 자랑 하나 해도 되나요? 기분 좋은 일이라 기쁜 맘으로 아이에게 응원해 주고픈 맘에. 또 리환이의 노력을 알기에"라며 리환 군의 트럼펫 대회 1등 소식을 알렸다. 앞서 리환 군은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미국 카네기홀에 입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혜원은 리환 군이 카네기홀 입성 이후에도 다양한 대회에 나가고 학교 오케스트라에 들어갔다며 기특해했다.
또한 아들이 악기하는걸 반대하는 남편 안정환을 향해 "레슨비, 응원, 기도 해준 거 다 안다"며 "누구의 앞에서 하는 직업은 아이가 늘 상처받을까 걱정하는 아빠의 마음을 너무 잘 알아서 더 말은 안 하지만 이제 리환이 크게 응원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딸 리원 양은 미국 명문 사립대학교인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뉴욕대학교는 학부 및 대학원 재학생 수 기준 미국의 사립 대학교 중 가장 규모가 큰 학교다. 미국 랭킹 10위권 안에 들 만큼 명성이 높다. 서울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최상위 명문대로 입학하며 그야말로 엘리트 코스를 밟아 나가고 있다.
최근 배우 장현성도 송중기를 닮은 외모에 엄친아 매력까지 갖춘 아들 장준우 군과 함께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과거 아버지 장현성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장준우는 21살 어엿한 청년으로 성장해있었다. 특히 배우 송중기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외고에서 스페인어과를 전공했다며 '엄친아' 매력도 뽐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장현성의 둘째 아들인 준서가 국어 전교 3등을 했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현성의 아내는 통화를 건 남편과 첫째 아들에게 "둘째 준서가 국어 전교 3등을 했다"며 알렸고, 이에 장현성은 "준서 축하 축하!"를 외치며 기뻐했다. 장현성 부부는 외고를 졸업한 첫째 준우에 이어 둘째 준서까지 남다른 성적을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배우 정은표도 아들 정지웅 군을 서울대에 합격시킨, 자식농사 대박난 대표적인 스타 부모다.
지웅 군은 2009년 SBS 예능 '붕어빵'에도 등장한 바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인물이다. 이후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해 아이큐가 169라는 사실까지 밝히며 눈길을 끌었고 결국 서울대 합격소식을 전했다.
'서울대 22학번'인 지웅 군은 합격 후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합격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지웅 군은 "수능 12개~13개 정도 틀렸다. 수능 등급으로는 국어와 수학이 1등급, 영어와 경제가 2등급 나왔다. 경제는 잘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하나만 틀렸는데도 2등급이 나왔다"며 "부모님이 저희한테 신경을 많이 안 쓰려고 하신다. 저희가 하고 싶은 게 있다고 하면 최대한 하려 해주신다. 공부를 안 해도 '네 인생인데 하지 마라'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또한 정은표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저희는 많이 기다려줬다. 얘가 저보다 그릇이 크다. 그걸 자꾸 채우려고 하면 넘치게 되는거다. 계속 기다려주면 채워지진 않지만 그릇이 커진다. 그러면 나중에 본인이 채울수 있다. 어릴 때 공부하는 패턴은 잡아주긴 했다. 스스로 하기 시작하고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자녀 교육관을 공개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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