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대학 구내식당 이용 67명 식중독 호소

박준 기자 2023. 9. 12.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의 한 대학교 학생 등이 구내식당 이용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내식당 이용 후 복통이 생겼다'는 글이 잇따라 개제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구내식당을 이용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이 대학 구내식당은 2학기 개강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의 한 대학교 학생 등이 구내식당 이용 후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이 대학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내식당 이용 후 복통이 생겼다'는 글이 잇따라 개제됐다.

이에 보건당국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구내식당을 이용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 67명이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이 대학 구내식당의 운영은 잠정 중단됐다.

한편 이 대학 구내식당은 2학기 개강과 함께 지난 4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