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중 관계, 유례없는 수준에 도달…협력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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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 관계가 유례없는 역사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장 부총리도 "중국과 러시아가 높은 수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 부총리가 "러시아와 협력을 깊게 하고, 지역에서의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자, 푸틴 대통령도 "극동 개발로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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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 관계가 유례없는 역사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12일(현지시간) 타스·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8차 동방경제포럼(EEF)에 중국 대표단장으로 참석한 장궈칭 부총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 부총리도 "중국과 러시아가 높은 수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으며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 부총리가 "러시아와 협력을 깊게 하고, 지역에서의 전략적 협조를 강화하고 싶다"고 말했자, 푸틴 대통령도 "극동 개발로 중국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싶다"고 화답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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