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전남학생교육수당 지원

[KBS 광주]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지역 초등학생 전체에게 내년 3월부터 1년 동안 학생교육수당을 지원합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구소멸 위기 지역으로 지정된 전남 16개 군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월 10만 원, 그 외 6개 시·군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이 바우처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전남교육청은 이 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기조가 선택적 복지로 전환됨에 따라 내년 1년 동안 우선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