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밭에서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김혜인 기자 2023. 9. 12. 21:58
[해남=뉴시스]김혜인 기자 = 12일 오후 2시 7분께 전남 해남군 화산면 한 밭에서 70대 남성 A씨가 넘어진 경운기에 깔려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경운기를 몰고 오르막길을 오르던 도중 1.5m아래 밭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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