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신고포상제’ 의심 신고 10여 건 접수
고민주 2023. 9. 12. 21:58
[KBS 제주]제주경찰청은 음주운전 신고포상제 시행 첫날인 어제(11일)부터 오늘(12일) 오후 5시까지 음주운전 의심 신고가 모두 13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건은 지역경찰이 출동했지만 오인 신고로 확인됐고, 나머지 8건의 음주운전 의심 차량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어제(11일)부터 음주운전 행위를 목격해 신고하면, 음주 운전자의 음주 수치 정도에 따라 최대 5만 원을 지급하는 신고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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