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탁재훈에 “돈 벌었을 때 땅 사라, 넷이 같이 살게”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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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탁재훈에게 땅을 사라고 말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탁재훈의 영화개봉을 축하했다.
이상민이 "통이 크면 명품가방도 해준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통 큰 데로 가라. 통 작은 데 와서 뭘 자꾸 바라냐. 노래도 거지같이 하면서"라고 핀잔했다.
여기에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형 돈 좀 벌었을 때 땅 좀 사라. 넷이 같이 살게"라며 함께 할 미래까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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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탁재훈에게 땅을 사라고 말했다.
9월 12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는 탁재훈의 영화개봉을 축하했다.
이날 돌싱포맨은 탁재훈의 영화 추석 개봉을 자축하며 소고기를 굽고 “강동원, 송강호, 하정우, 탁재훈까지 4대 천왕”이라고 자화자찬했다. 이어 이상민이 “형 콘서트 기사에 초호화 게스트라고 나오더라. 우리 나가는 걸 암시하는 거냐”고 묻자 탁재훈은 “사람들이 놀랄까봐 명단에 없다”고 답했다.
김준호가 “우리로 홍보하는 거 아니었냐”고 묻자 탁재훈은 “너희 소문나서 취소하면 어떡하냐”고 응수했다. 또 김준호가 “우정 출연하면 거마비 주냐”고 묻자 탁재훈은 “주는 게 아니고. 고맙다고 회식 정도 같이 하지”라고 답했다.
이상민이 “통이 크면 명품가방도 해준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통 큰 데로 가라. 통 작은 데 와서 뭘 자꾸 바라냐. 노래도 거지같이 하면서”라고 핀잔했다.
여기에 이상민은 탁재훈에게 “형 돈 좀 벌었을 때 땅 좀 사라. 넷이 같이 살게”라며 함께 할 미래까지 언급했다. 김준호는 따로 살 거라고 주장하자 이상민은 “아직 결론 안 났다. 나 빚 갚는데 17년 걸렸다. 김준호 결혼하는 데도 17년 걸릴 것 같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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