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음주운전 제천시의원 ‘당원 자격정지 2년’ 처분
송근섭 2023. 9. 12. 21:51
[KBS 청주]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어제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고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김수완 제천시의원에 대해 '당원 자격정지 2년'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같은 처분은 김 의원이 징계 내용을 통보받은 지 7일 이내에 재심 청구를 하지 않으면 그대로 확정됩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달 29일 새벽 제천시 강제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차 안에서 잠을 자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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