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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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신체장애인야구단은 12일 "9일과 10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제5회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WORLD DREAM BASEBALL 2023 NAGOYA)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 준우승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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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체장애인야구단은 12일 "9일과 10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린 제5회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WORLD DREAM BASEBALL 2023 NAGOYA)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세계신체장애인야구대회 준우승은 역대 최고 성적이다.
앞선 4개 대회에서 한국은 최하위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준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 일본, 푸에르토리코, 대만 등 5개국이 참가했다. 한국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4승을 올린 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한국팀 주장 윤진현은 "선수들 대부분 사회인야구팀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선수"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자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2시간씩 훈련했다. 생업을 위해 훈련을 100% 소화하지 못한 선수도 있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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