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악성 민원’ 관련 면담 조사 개시

홍정표 2023. 9. 1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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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악성 민원에 시달리던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에 나선 대전시교육청이 현장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조사단은 고인이 근무했던 대전 모 초등학교를 찾아 당시 민원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주변 교사들을 상대로 진술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당시 교장과 교감 등 관리자들에 대한 면담을 통해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묵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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