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암 치료' 중입자선 암치료센터 사업 중단

제주방송 김동은 2023. 9. 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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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선 암 치료기 도입 사업이 제주에서 1년여 만에 중단됐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7월 투자사 등과 체결했던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 양해각서 효력이 만료돼 추가 갱신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2026년까지 중입자 치료센터 설립에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습니다.

병원측은 투자사 등 관련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재추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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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암 치료 기술로 불리는 중입자선 암 치료기 도입 사업이 제주에서 1년여 만에 중단됐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7월 투자사 등과 체결했던 중입자선 가속기 설비 도입 양해각서 효력이 만료돼 추가 갱신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대병원은 오는 2026년까지 중입자 치료센터 설립에 5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었습니다.

병원측은 투자사 등 관련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재추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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