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인척 인계 어려우면 위탁이나 시설 보호”
한주연 2023. 9. 12. 21:39
[KBS 전주]전주시가 최근 한 빌라에서 숨진 여성과 함께 발견된 아이와 관련해 친인척이 여건상 아이를 맡지 못하면 가정 위탁이나 시설 보호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친부를 찾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사회복지 전산 관리번호를 부여해 출생 신고도 할 예정입니다.
한편, 전북대병원은 아이가 생후 18개월 정도로 보인다며, 치료와 회복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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