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청소년수련원, 대건카리타스에 '여름신앙캠프’ 참가 어린이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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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소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2023 한마음여름신앙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모은 기부금 78만3000원을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에 전달했다고12일 밝혔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데나리온'을 자발적으로 저금통에 기부했으며, 78만3000원의 현금으로 환산돼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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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주=노진균 기자] 경기 양주시 소재 한마음청소년수련원은 '2023 한마음여름신앙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모은 기부금 78만3000원을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에 전달했다고12일 밝혔다.
한마음여름신앙캠프는 '땅끝에 이르기까지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사도1,8)'를 주제로, 주일학교 3~6학년 110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2박3일, 총 6차수 진행되었다.
어린이들은 캠프를 통해 박해와 역경 속에서 그리스도의 제자이자 사도로서 살아간 성인들의 삶을 배우고,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도로 살아가기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데나리온'을 자발적으로 저금통에 기부했으며, 78만3000원의 현금으로 환산돼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지역 사회 내 저소득·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노경득 블라시오 한마음청소년수련원 원장 신부는 "향후 원내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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