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상정,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짧은 등장에도 역할 ‘톡톡’

손봉석 기자 2023. 9. 12. 21:3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캡처



배우 윤상정이 8일 공개된 OTT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 등장, 신스틸러로서 활약을 펼쳤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윤상정은 1998년으로 돌아간 전여빈(준희 역)의 과거 속 인물이자, 같은 반 친구인 ‘혜미’로 분했다. 윤상정은 교복을 입은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등장, 적극적이고 활발한 성격의 현실감 있는 캐릭터를 맡아 짧은 등장에도 존재감을 발휘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드라마의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사건의 최초 목격자로서도 활약하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단편영화 ‘채워라 60시간’을 통해 데뷔한 윤상정은 인기 웹드라마 ‘짧은 대본’에 이나 역으로 출연,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드라마 ‘너는 나의 봄’, ‘그 해 우리는‘, ‘사내맞선’, ‘별똥별’, ‘패밀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통통 튀는 개성은 물론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