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공사-학술단체 ‘노후계획도시 체계적 정비 협약’ 체결

송용환 기자 2023. 9. 12. 21: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대한건축학회 등 6개 학술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GH는 12일 본사 사옥(수원시 팔달구)에서 이들 학회와 '경기주택도시공사-주요 학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과 학술단체인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주거학회, 한국주택학회 등 6개 학회 회장이 함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문적·정책적 교류, 학술연구, 공동세미나 등 협력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대한건축학회 등 6개 학술단체와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노후계획도시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대한건축학회 등 6개 학술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GH는 12일 본사 사옥(수원시 팔달구)에서 이들 학회와 ‘경기주택도시공사-주요 학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GH 김세용 사장과 학술단체인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도시재생학회, 한국주거학회, 한국주택학회 등 6개 학회 회장이 함께했다.

GH는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의 정비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학회와 함께 학문적·정책적 교류, 학술연구, 공동세미나 등의 방식으로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도시 정비 및 도시기능 △정주환경 개선과 공간복지 △자족기능 확보 △기반시설 확충 및 개량 △공공역할 제고 및 개발이익 활용방안 △각 분야 주체별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공기업 역할을 통해 도내 노후계획도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도시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은 앞으로 점진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비 방안과 그 안에서 효과적인 GH의 역할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고 업무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