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탁재훈에 듀엣 제안..‘가재’ 듀엣 나오나? “실력 들통? 립싱크” (돌싱포맨)[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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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과 탁재훈의 듀엣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까.
이날 탁재훈은 송가인의 '막걸리 한 잔'을 들은 뒤 음악에 심취하다 못해 "나는 듀엣 한번 하고 싶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이에 송가인은 "어떻게 저랑 트로트 듀엣 한곡 내보실 생각 없으세요?"라고 깜짝 제안을 하고, 탁재훈은 "하지망~"이라며 수줍어했다.
특히 탁재훈이 1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말에 송가인은 "어디서요? 근데 다 찰 수 있을까요?"라고 우려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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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송가인과 탁재훈의 듀엣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까.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 홍지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탁재훈은 송가인의 ‘막걸리 한 잔’을 들은 뒤 음악에 심취하다 못해 “나는 듀엣 한번 하고 싶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이에 송가인은 “어떻게 저랑 트로트 듀엣 한곡 내보실 생각 없으세요?”라고 깜짝 제안을 하고, 탁재훈은 “하지망~”이라며 수줍어했다.
김준호는 “가인, 재훈해서 ‘가재’ 듀엣”이라고 즉석에서 네이밍을 시작했고, 이상민이 탁재훈의 노래 실력이 들킨다며 반대하자 “립싱크하면 되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긴다.
특히 탁재훈이 1000석 규모의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다는 말에 송가인은 “어디서요? 근데 다 찰 수 있을까요?”라고 우려를 표현했다. 송가인 게스트 초대에 이상민은 “근데 가인 씨가 게스트로 와도 다음 곡부터 형 노래가 죽을 거야”라고 딱 잘라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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