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텍사스 A&M대학에 100만달러 지원…"반도체 생태계 강화"

신건웅 기자 2023. 9. 1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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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미국 텍사스주 A&M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어 테일러시에 반도체 팹을 건설하면서 늘어나는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A&M의 반도체 교육 및 채용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대(UT)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총 370만달러(약 49억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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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파운드리 공장. (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미국 텍사스주 A&M대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100만 달러(약 13억원)를 지원한다.

12일 삼성전자(005930)와 텍사스 A&M대는 이 같은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 내용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이어 테일러시에 반도체 팹을 건설하면서 늘어나는 반도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A&M의 반도체 교육 및 채용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학부생 장학금과 대학원생 펠로십 지원, 학업 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구본영 삼성 오스틴 반도체 사장은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고 텍사스 A&M의 최고 공과대학에 투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대(UT)와도 파트너십을 맺고 총 370만달러(약 49억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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