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태극전사, 베트남 이어 대만도 압도하며 1세트 승리[SS광명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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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날 베트남에 이어 대만도 압도했다.
초반 대만의 반격도 있었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막아냈고, '룰러' 박재혁의 맹활약 속에 손쉽게 1세트를 승리했다.
한국 LoL 국가대표팀은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 대만 대표 팀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앞세워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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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광명=김민규기자]한국이 전날 베트남에 이어 대만도 압도했다. 초반 대만의 반격도 있었지만 한국은 침착하게 막아냈고, ‘룰러’ 박재혁의 맹활약 속에 손쉽게 1세트를 승리했다.
한국 LoL 국가대표팀은 12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우리금융그룹 초청 LoL 국가대표 평가전’ 대만 대표 팀과의 경기에서 압도적인 파괴력을 앞세워 1세트를 승리했다. 도무지 한국 팀의 약점이 보이지 않는 경기였다.
대만이 미드에서 ‘페이커’ 이상혁을 잡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그러나 탑에서 ‘제우스’ 최우제가 라인 전에서 강하게 압박하며 이득을 봤다. 미드와 바텀 운영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초반 주도권을 토대로 한국이 6분경 첫 용을 챙겼다. 8분경 한국은 탑과 바텀에서 연이어 킬을 올리며 흐름을 잡아나갔다. 탑 주도권을 앞세워 전령까지 획득한 한국은 대만과의 격차를 벌려나갔다. 10분경 골드 격차는 3000이상 났다.
그러나 대만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11분경 정글에서 열린 교전에서 3킬을 헌납한 것. 12분경 한국이 두 번째 용을 챙긴 후 열린 교전에서 두 팀은 2킬씩 주고받았다.
이후 15분경 한국이 두 번째 전령획득에 나서며 대규모 교전이 열렸고 한국이 4킬을 쓸어 담았다. 미드에 전령을 풀어 대만의 2차 포탑까지 파괴하며 큰 이득을 챙겼다. 힘의 균형이 한국으로 넘어온 순간이었다. 17분경 미드에서 다시금 교전이 열렸고 ‘카나비’ 서진혁과 박재혁의 활약 속에 한국이 또 다시 4킬을 추가했다. 골드도 한국이 1만2000 이상 앞섰다.
한국은 서서히 대만을 압박해 들어갔다. 그러다 20분경 미드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박재혁이 ‘쿼드라 킬’을 완성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때 박재혁의 성적은 데스 없이 11킬 6어시스트. 한국은 기세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본진으로 돌격해 들어갔지만 대만의 끈질긴 수성 앞에 한 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용 앞에서 열린 교전에서 서진혁의 슈퍼플레이로 승리한 한국은 그대로 대만의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며 24분 만에 1세트를 챙겼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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