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 전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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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양청중학교에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 전달식을 열었다.
'이로미'는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비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도교육청이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이로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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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청주 양청중학교에서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 전달식을 열었다.
'이로미'는 디지털 교육 전환에 대비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도교육청이 보급하고 있는 스마트기기다.
인터넷하면 떠오르는 알파벳 'E'와 한자 '이로울 이(利)'를 합친 말로, 학생들의 학습에 이로움이 되는 스마트기기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로미'에는 게임이나 유해 사이트 접근을 막기 위해 사전에 등록된 앱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스프트웨어가 설치돼 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학생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타시도로 전학, 진학하게 되면 '이로미'를 반납해야 한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다음달 말까지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이로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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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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