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60대 뺑소니 사고로 숨져…유력 용의자 체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2일) 새벽 2시 20분쯤 강원 삼척시 성북동 한 도로에서 6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를 확해 신고 10여 분 전 A 씨가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시간대 통행 차량을 추적한 경찰은 유력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50대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운전사 B 씨를 붙잡았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2일) 새벽 2시 20분쯤 강원 삼척시 성북동 한 도로에서 60대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도로에 사람이 누워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CCTV를 확해 신고 10여 분 전 A 씨가 도로를 건너다가 차에 치인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고 시간대 통행 차량을 추적한 경찰은 유력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50대 벌크시멘트트레일러 운전사 B 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B 씨가 일부 혐의를 부인하자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정범죄가중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1차 사고 이후 쓰러진 A 씨 위로 차를 타고 그대로 지나간 걸로 추정되는 승용차 운전자 1명을 상대로도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사고가 난 지점은 횡단보도나 인도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덕현 기자 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코스트코, '폭염 속 사망' 늑장 신고…과태료 3천만 원
- 자녀 '벌 청소' 시켰다고…국민 신문고 · 경찰 고소
- 모로코 국왕은 파리서 호화 생활…지원도 거부
- 군 서열 1 · 2위도 함께 방러…위성 · 잠수함 담당도
- 허지웅, 대전 학부모 입장문에 소신 발언…"지켜야 할 선 있어"
- [Pick] '2L 페트병 폭행' 전치 2주 나왔는데…대법원 "위험 물건 아냐, 무죄"
- [Pick] "사회에 불만 있다" 출근길 행인들 위로 '3kg 벽돌' 던진 20대
- [Pick] 친구 밀쳐 치아 7개 손상됐지만…"학폭징계 부당" 왜?
- [스브스픽] 이번엔 '마약 흉기' 람보르기니…"롤스로이스남 친구" 화제
- "아내 응급 상황, 촬영 중이라 못 지나간다고"…'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 갑질 논란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