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이들처럼.. 문재완 “♥이지혜는 마카오 5성급 호텔보다 더 높은 카시오페이아”

김태형 2023. 9. 1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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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마카오에서 사랑을 싹 틔웠다.

1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아이둘 데리고 떠나는 마카오 초호화 호캉스 여행 vlog (이지혜,마카오맛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큰딸 태리에게 "엄마랑 태리만 샌프란시스코 가니까 이번에는 아빠랑 다같이 마카오 여행 어때? 둘만 가면 아빠가 서운할 수 있잖아"라고 설득했다.

이지혜가 "우리가 권태기냐"라고 하자 문재완은 "우리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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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가 마카오에서 사랑을 싹 틔웠다.

12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아이둘 데리고 떠나는 마카오 초호화 호캉스 여행 vlog (이지혜,마카오맛집)’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지혜는 큰딸 태리에게 “엄마랑 태리만 샌프란시스코 가니까 이번에는 아빠랑 다같이 마카오 여행 어때? 둘만 가면 아빠가 서운할 수 있잖아”라고 설득했다.

이어서 이지혜는 태리에게 “너 아빠 못생겼다고 했는데 너 아빠랑 똑같아”라고 했다. 이지혜는 붕어빵처럼 닮은 부녀를 보며 “똑같이 생겼어. 둘이”라고 덧붙였다.

이지혜 가족은 마카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카이캡에 탑승한 문재완은 “여기서는 연인들이 사랑이 싹틀 것 같다. 권태기 부부도 사랑이 싹틀 것 같다”라고 했다. 이지혜가 “우리가 권태기냐”라고 하자 문재완은 “우리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지혜는 수영장에서 남편 문재완에게 “오빠들이랑 오면 예쁘게 보이려고 신경 쓰고 상태 좋게 하는데 지금은 애들이랑 와서 (놨다)”라며 “나 이에 뭐 꼈나 봐줘”라고 말했다.

문재완은 이를 내민 이지혜에게 “약간 그거 해야 되겠다. 스케일링”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마카오 곳곳을 구경한 이지혜는 “여기 가족 여행으로 오시는 분들이 이미 꽤 많다. 애들이랑 함께 놀러 오는 도시로 리스트에 넣었다. 저희도 이번에 와서 많이 놀랐다”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아이들의 취향에 맞는 호텔도 찾았다. 이지혜가 “5성급 느낌은 아니지만”이라며 문재완에게 “나는 몇 성급이야?”라고 물었다.

문재완은 “우리 와이프는 카시오페이아다. 최고의 별이다”라며 못말리는 애정을 과시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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