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가을비 흐르니 물러나는 늦더위...전국 대부분 확대

박양수 2023. 9. 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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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3일 오전에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14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10∼40mm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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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에 떨어진 낙엽 [연합뉴스]

수요일인 13일 오전에 서쪽 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14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울릉도·독도, 제주도 10∼40mm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광주·전남은 20∼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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