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파견' AG 선수단 '이제 11일 앞으로'
[뉴스데스크]
◀ 앵커 ▶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11일 앞둔 오늘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선수들은 밝은 표정으로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 리포트 ▶
진천 선수촌에서 버스를 타고 결단식에 참석한 500여 명의 선수들.
행사장 밖에서도 한 장, 안에서도 한 장.
리듬체조 선수들은 아예 '인생 사진'을 남기는 중입니다.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황선우 선수는 하얀 단복이 마음에 드는 눈치네요.
[황선우/수영 대표팀] "선수단 모두 옷맵시가 예쁘고 단체로 모여 있으니 또 이렇게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드는 단복입니다."
결단식에서는 선수단을 대표해 수영 김우민,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가 기념품을 전달받았는데요.
선수들은 항저우에서 새 역사를 쓰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잊지 않았습니다.
[구본길/펜싱 대표팀] "(아시안게임) 4연패 그 누구도 이룰 수 없는 그런 기록을 제가 달성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황선우/수영 대표팀] "계영 800m가 대회 앞쪽에 경기가 있어서 한국 신기록은 무조건 깰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9개 종목에 역대 최다인 1,140명을 파견하는 우리 선수단은 오는 20일 항저우로 떠나는데요.
저마다 품어온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회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영상취재 : 소정섭 /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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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 소정섭 / 영상편집 : 김민호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24146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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