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과 같은 패턴’ 황선홍호, 전반 4분 득점 후 추가골 X …미얀마전 전반 1-0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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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미얀마와 최종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전반 23분 권혁규의 침투 패스를 받은 정상빈이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3분에는 백상훈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미얀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39분에도 페널티박스 안에서 엄지성의 왼발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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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창원=박준범기자] 황선홍호가 리드를 잡았으나 추가골은 만들지 못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예선 조별리그 미얀마와 최종전에서 전반을 1-0으로 마쳤다.
황 감독은 이날 김신진을 최전방에 두고 엄지성~이현주~정상빈을 동시에 2선에 배치해 공격적인 라인업을 꺼냈다.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미얀마를 몰아 붙였다. 그리고 전반 4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다. 왼쪽에서 이태석의 크로스를 백상훈이 뛰어 들어 헤딩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문전에서 마무리가 역시 2% 아쉬웠다. 전반 23분 권혁규의 침투 패스를 받은 정상빈이 왼발 슛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 33분에는 백상훈의 오른발 중거리 슛이 미얀마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3분 뒤에는 정상빈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낸 뒤 올린 크로스가 엄지성의 발에 닿지 않았다. 전반 39분에도 페널티박스 안에서 엄지성의 왼발 슛이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정상빈의 오른발 슛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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