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호날두 빠진 포르투갈, 유로 6연승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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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사진)이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없이도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쓰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포르투갈은 12일 포르투갈 알만실의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6차전에서 룩셈부르크를 9-0으로 완파했다.
이는 포르투갈의 A매치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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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대표팀(사진)이 ‘간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없이도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을 쓰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예선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포르투갈은 12일 포르투갈 알만실의 알가르브 경기장에서 열린 유로 2024 예선 J조 6차전에서 룩셈부르크를 9-0으로 완파했다. 이는 포르투갈의 A매치 최다 골 차 승리 기록이다. 이날 경기엔 20년 가까이 포르투갈 공격의 핵심이었던 호날두가 앞선 경기에서 경고가 누적돼 나서지 못했다. 대신 ‘신성’ 곤살루 하무스(22·파리생제르맹)가 멀티골을 넣으며 맹활약했다. 포르투갈은 지난 1월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지휘 아래 유로 예선 6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년 차 인뤄닝(21·사진)이 펑산산(34)에 이어 중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지난주 2위이던 인뤄닝은 12일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8.11점을 기록, 릴리아 부(26·미국·7.98점)를 밀어내고 ‘왕좌’를 차지했다. 146위로 이번 시즌을 시작한 인뤄닝은 지난 4월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고 6월에는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인뤄닝은 최근 5개 대회에서 3위를 4차례나 기록하는 빼어난 성적을 내 세계 1위에 등극했다. 앞서 펑산산은 메이저대회 1승을 포함 LPGA 10승을 올렸고, 2017년 11월 중국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 23주 동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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