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대서 흉기 휘두른 20대 체포..."내 오토바이 왜 가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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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2일) 오후 5시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지구대에 찾아가 흉기로 2분 동안 경찰관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지구대엔 경찰관 6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2명이 후문으로 빠져나온 뒤 다시 정문으로 돌아와 삼단봉으로 흉기를 쳐내고 A 씨를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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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대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2일) 오후 5시쯤 인천 미추홀구 주안역지구대에 찾아가 흉기로 2분 동안 경찰관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지구대엔 경찰관 6명이 근무하고 있었는데, 2명이 후문으로 빠져나온 뒤 다시 정문으로 돌아와 삼단봉으로 흉기를 쳐내고 A 씨를 제압했습니다.
A 씨는 범행 당시 경찰에 자기 오토바이를 왜 가져갔느냐고 항의했던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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