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배수관 공사하던 인부 2명 매몰…1명 사망

홍순빈 기자 2023. 9. 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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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에서 배수관 공사를 하던 50대 인부 2명이 매몰됐고 그중 1명이 사망했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28분 쯤 2m 이상 깊이의 구덩이에서 배수관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 중 1명은 구조된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1명은 다리 상처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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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량.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음./사진=뉴시스 제공

서울 중랑구에서 배수관 공사를 하던 50대 인부 2명이 매몰됐고 그중 1명이 사망했다.

12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 1시28분 쯤 2m 이상 깊이의 구덩이에서 배수관 보수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 중 1명은 구조된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1명은 다리 상처를 입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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