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김정은·김해숙, 신종마약범죄 파헤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유미·김정은·김해숙이 신종 마약 범죄와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절대 무적 세 모녀와 나약한 빌런들의 화끈한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 범죄 맞짱극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자신만만한 미소와 가뿐한 펀치를 휘두르는 강남순(이유미 분)이 담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배우 이유미·김정은·김해숙이 신종 마약 범죄와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제작진은 절대 무적 세 모녀와 나약한 빌런들의 화끈한 전쟁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힘쎈여자 강남순'은 선천적으로 놀라운 괴력을 타고난 3대 모녀가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코믹 범죄 맞짱극이다. 백미경 작가의 여성 히어로물인 '힘쎈여자 도봉순'(2017) 세계관을 확장한다.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2019)의 김정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자신만만한 미소와 가뿐한 펀치를 휘두르는 강남순(이유미 분)이 담겼다. 오토바이에 올라탄 황금주(김정은 분)의 카리스마도 압도적이다. 외할머니 길중간(김해숙 분)은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다운 남다른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열혈 형사 강희식(옹성우 분)과 서늘한 빌런 류시오(변우석 분)도 시선을 끈다. 권총을 든 강희식에게서는 정의로 불타는 내면이 엿보이며, 무엇도 읽어낼 수 없는 류시오 눈빛은 그 자체로 의미심장하다.
이유미는 도봉순과 6촌격이자, 부모를 찾기 위해 몽골에서 날아온 엉뚱 발랄한 괴력의 소유자 '강남순'을 연기한다. 정의감에 불타는 강남 현금 재벌 엄마 '황금주'는 김정은이 맡는다. 마장동의 살아있는 전설, 강남순의 외할머니 '길중간' 역은 믿고 보는 배우 김해숙이 열연한다. 옹성우는 지덕체를 겸비한 강남 한강 지구대 소속의 막내 경찰 '강희식'으로 분한다. 변우석은 유통 판매 회사 '두고'의 대표이자 상상 초월의 야심을 지닌 빌런 '류시오'를 맡았다.
제작진은 "진화한 세계관과 함께 히어로도, 빌런도 한층 강화된 매력을 선보인다. 악당들을 혼쭐낼 '모녀 히어로'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청했다.
내달 7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