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의성군 옛 금성여상 이전

2023. 9. 12. 2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이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AI교육센터는 교실 2칸 규모로 공간이 좁아 체험교육 등을 하기가 어렵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교육청이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키로 했다.

1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AI교육센터는 교실 2칸 규모로 공간이 좁아 체험교육 등을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이 센터를 폐교인 의성군의 옛 금성여상으로 옮겨 2026년 3월 개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센터 이전 건립 추진 TF를 구성해 국내외 자료 조사, 타 시도 센터 견학, 사전 기획용역과 설계 기초자료 작성 등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배치·구성 방안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AI)교육센터가 빅데이터, 챗GPT 등 미래 인공지능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 인재 육성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AI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