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E, 초등학교에 깜짝 등장! 어린이들 위한 스마일 스쿨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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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월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랜드는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월정초등학교(이하 월정초)에 방문해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는 스마일 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스마일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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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성환 기자]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월정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랜드는 12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월정초등학교(이하 월정초)에 방문해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는 스마일 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랜드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스마일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교내에서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위해 월정초 노범학 선생님이 스마일 스쿨을 직접 신청, 강서구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게 됐다.
이날의 일일 코치는 ‘목동 황소’ 변경준과 ‘결승골의 주인공’ 차승현. 두 선수는 학생들에게 코디네이션과 드리블, 슈팅 등 간단한 훈련을 지도했으며 미니 게임을 통해 한바탕 뜨거운 땀을 쏟아냈다.
또 팬 사인회와 기념 단체 사진, 학생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포옹을 해주는 등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월정초의 한 학생은 “프로 축구 선수에게 축구를 배운 건 처음이다. 집에 가서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은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축구를 알려주신 코치님이 주말 경기에선 선수로 뛰고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된다. 벌써 주말 홈경기에 가고 싶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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