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륙 오늘 저녁까지 5~20㎜ 소나기
[KBS 대구] 오늘도 한낮에는 다소 더웠습니다.
오후 무렵부터는 점차 흐려지다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었는데요,
이 소나기는 오늘 저녁까지 대구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내리겠고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5에서 최대 2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부터 모레 사이에는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 경북은 내일 오후부터, 울릉도·독도는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구와 경북에 20~60mm, 울릉도 독도에는 10~40mm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습니다.
빗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고요,
오전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습니다.
다음은 대구, 경북의 지역별 내일 기온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대구가 22도, 안동이 21도, 포항은 23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한낮 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가 27도, 안동이 26도, 영덕과 울진은 25도로 평년기온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는 최고 1.5m로 낮게 일겠습니다.
내일 비 예보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까지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우산을 챙겨 다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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