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서 배수관 공사 중 인부 2명 매몰…1명 사망

위용성 기자 2023. 9.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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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서 배수관 공사 중 50대 인부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2m 이상 깊이의 구덩이에서 배수관 보수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무너져내린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명은 구조된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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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남성, 흙더미 무너져 매몰
[광주=뉴시스] 119구급차량.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위용성 기자 = 12일 서울 중랑구 신내동에서 배수관 공사 중 50대 인부 2명이 무너진 흙더미에 깔려 1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8분께 2m 이상 깊이의 구덩이에서 배수관 보수 작업 중이던 인부 2명이 무너져내린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명은 구조된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다른 1명은 다리 부상을 입은 상태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u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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