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수능 지원자 재학생↓ 졸업생↑
이종영 2023. 9. 12. 20:08
[KBS 대구]대구경북의 올해 수능시험 지원자가 재학생은 줄고 졸업생은 늘었습니다.
재학생 지원자는 대구는 지난해보다 992명, 경북은 691명 준 반면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 지원자는 대구 976명, 경북은 382명 늘었습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로 고3 학생은 줄어든 반면, 쉬운 수능을 예상한 졸업생 등이 대거 응시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전체 수능 지원자는 대구 2만 4천 3백여 명, 경북 만 9천 5백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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