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수능 접수 마감…재학생 줄고, 졸업생은 증가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광주와 전남 지원자 수가 재학생은 줄고 졸업생은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광주 재학생 천 53명, 전남 752명이 줄어든 반면, 졸업생의 경우, 광주는 전년 대비 277명이 전남은 220명이 늘었습니다.
광주시농민회 “광주시, 농업 예산 확대 편성하라”
광주시농민회는 오늘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시 농업 예산이 전체의 0.97%이고 임업을 제외한 순수 농업 예산은 0.7%에 불과하다며 이를 3%로 늘릴 것을 요구했습니다.
농민회는 광주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이가 2만 6천여 명에 달하고 경지 면적도 전남 어느 시·군보다도 많다며, 강기정 시장의 농업에 대한 무지와 농업 포기 정책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산강환경청, 폐수 불법 배출 업소 7곳 적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폐수 배출업소와 야영장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광주와 순천, 장흥 등에 사업장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사업장들은 폐수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하거나 폐수배출시설 변경 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거나 훼손된 대기 방지시설을 방치하는 등의 위반 행위가 확인된 곳도 있습니다.
광주 북구, ‘성비위’ 검도부 선수 2명 해임
광주 북구청이 성비위에 연루돼 사직한 검도부 선수 2명을 해임했습니다.
광주 북구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위원회는 어제 회의를 열고 성비위에 연루된 선수 2명을 해임하고, 감독과 코치의 징계, 검도부 존치 여부는 행정감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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