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KBS 김의철 사장 해임안 재가
주재현 기자 2023. 9. 12. 2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이사회서 제청
경영 악화·신뢰 추락 등 사유
경영 악화·신뢰 추락 등 사유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
야권 인사 5명은 김 사장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지난달 말 해임안이 상정될 당시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 △직원들의 퇴진 요구로 인한 리더십 상실 △불공정 편향 방송으로 인한 대국민 신뢰 추락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및 무대책 일관 △고용안정 관련 노사합의 시 사전에 이사회에 보고하지 않은 점 등이었다.
주재현 기자 jooj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흉기 휘두른 람보르기니 男…'롤스로이스 男'과 선·후배 사이?
- '아침마다 마셨는데' …'세균 '득실득실', 쑥 건강식품 절대 먹지 마세요'
- '클럽에서 승리 봄'…출소 7개월 만에 또 등장한 목격담 확산
- 박지현, 이재명 찾아가 단식 중단 권유…'너무 수척해져서 눈물이 났다'
- '면접 성폭행' 10대 죽음 내몬 그 카페, 추가 피해자 나왔다
- 잠수 탄 남편 “애 셋 네가 키우고 이혼하자”…그 뒤 '도박·외도'의 흔적
- 편의점서 비싼 양주 4병 훔치고 안 잡히려 염색까지 했지만…
- 횡단보도 없는 8차선 무단횡단…폐지줍던 80대 할머니 사망
- 택시기사 '촉'으로 잡은 승객 가방에 '2천만 원'… 알고보니 '충격'
- '3억 로또' 경기 하남 2가구 무순위 청약에 3만7000명 몰렸다[집슐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