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의 마침표]공생 아닌 공멸

동정민 2023. 9. 12. 20:05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푸틴-김정은 두 정상의 만남을 이렇게 규정합니다.

악마의 거래.

궁지에 몰린 북러 두 정상은 윈윈이라고 생각하겠죠.

러시아는 포탄 받아서 우크라이나 전쟁 계속할 수 있고, 북한은 지지부진한 정찰위성, 핵잠수함 개발할 수 있고요.

명작 파우스트에서도 달콤한 듯 보였던 악마와의 거래, 그 끝은 영원한 고통이었습니다.

전 세계는 이걸 우려하고 있습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공생 아닌 공멸. ]

뉴스A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동정민 기자 ditto@ichannela.com

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