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비치발리볼팀 전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 구성

2023. 9.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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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는 전문스포츠학부 김연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은 전문스포츠학부 김연 교수가 맡았다.

감독을 맡은 김연 교수는 2002년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에 선수로 참가했고 당시 우리나라 팀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2021년에 대구 ·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여자배구부를 창단하면서 대학 최초로 비치발리볼팀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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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제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는 전문스포츠학부 김연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 감독은 전문스포츠학부 김연 교수가 맡았다.

선수는 현재 경일대 여자 배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지은(스포츠학과 4학년)·이호빈(4학년)·김세연(4학년)·전하리(1학년)씨다.

감독을 맡은 김연 교수는 2002년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에 선수로 참가했고 당시 우리나라 팀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비치발리볼팀은 오는 16일 출국해 19일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팀은 18일 추첨으로 결정된다.

김연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비치발리볼의 위상을 한 번 더 끌어 올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일대는 지난 2021년에 대구 ·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여자배구부를 창단하면서 대학 최초로 비치발리볼팀도 창단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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