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물류·문서수발 '디버', 30억 시리즈A 브릿지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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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기로 출발해 2019년 11월 분사·창업했다.
디포스트는 기업 문서수발실을 디지털화해 보안성과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우편, 퀵서비스, 택배, 행낭의 통합관리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인다.
장승래 디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포스트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라스트마일을 넘어 (건물 안과 밖 모든 공간에서 배송 서비스가 끊어지지 않는) 라스트인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 물류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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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 배송 중개 플랫폼과 디지털 메일룸 '디포스트(DPOST)'를 운영하는 디버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에는 우리금융캐피탈, 코메스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가 후속 투자로 참여했다. 디버의 누적 투자유치 금액은 75억원이다.
디버는 LG유플러스 사내벤처 1기로 출발해 2019년 11월 분사·창업했다. 디포스트는 기업 문서수발실을 디지털화해 보안성과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고 우편, 퀵서비스, 택배, 행낭의 통합관리로 기업의 비용 절감과 편의성을 높인다.
현재 하이브, LG유플러스, 아셈타워 등 47개점에서 디포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요 기업과 랜드마크급 빌딩을 기반으로 빠르게 확장을 추진 중이다.
디버의 퀵 배송은 거리와 무게에 따른 요금, 접수부터 배송 완료까지 모든 통계 데이터가 디지털로 관리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물류 예산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해진다. 배송원 정보와 도착 사진 등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물품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크라우드소싱(일반인 활용)을 통한 퀵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성인이면 누구나 배송 파트너로 등록할 수 있다. 실시간 배송, 당일 배송, 새벽 배송, 신선식품 등 다양한 배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승래 디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디포스트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라스트마일을 넘어 (건물 안과 밖 모든 공간에서 배송 서비스가 끊어지지 않는) 라스트인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스마트 물류시장을 선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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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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