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태양, 두산전 2이닝 3자책 3실점으로 강판

김영훈 기자 2023. 9. 1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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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양(한화 이글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태양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16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자책 3실점을 기록했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내주더니 1사 후 양석환에게 볼넷,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올 시즌 2승 1패를 달리고 있는 이태양은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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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권광일 기자

[잠실=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이태양(한화 이글스) 일찍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이태양은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열린 2023 신한은행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16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2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자책 3실점을 기록했다.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회 선두타자 정수빈에게 안타를 내주더니 1사 후 양석환에게 볼넷, 양의지에게 안타를 맞아 실점했다.

2회에서는 선두타자 박준영에게 2구 만에 솔로포를 얻어맞았고, 박계범에게 안타. 조수행에게 번트안타, 정수빈에게 희생번트 내주며 2사 2,3루 위기에 다시 몰렸고, 김재호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1점을 더 내줬다.

이후 양석환을 뜬공, 양의지를 땅볼로 잡아내며 한 숨을 돌렸다.

이어 3회 시작과 함께 윤대경과 교체되며 간판됐다.

올 시즌 2승 1패를 달리고 있는 이태양은 시즌 3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태양은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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