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경북 유일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운영

2023. 9. 12. 19: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jw6003@naver.com)]경북 청도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보건소 1층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진료를 개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지역의 유일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개설인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도모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정적 자녀 양육 도모 ... 저출산 극복 노력

[안종원 기자(=청도)(ajw6003@naver.com)]
경북 청도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일 보건소 1층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진료를 개시했다.

정진오(남·75세) 진료 의사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서 경희대 의과대학 졸업,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전문의 과정을 마치고 대구 정소아과의원을 운영했다.

청도군보건소 소아청소년과는 주 2회(월, 목)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반 진료 및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환자 내원 시 처치 후 상급병원으로 의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관내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군민들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며, “경북 지역의 유일한 보건소 소아청소년과 개설인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도모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청도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 1층에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하고 진료를 개시했다.ⓒ청도군

[안종원 기자(=청도)(ajw6003@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