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시민과 함께 더 큰 포항 미래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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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시민들과 함께 포항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현장 중심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소통 행보는 민선 8기 정책 비전 설명과 시민들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29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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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통 행보는 민선 8기 정책 비전 설명과 시민들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29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더 큰 포항을 만들기 위함이다.
이강덕 시장은 소통 첫날인 12일 구룡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비전, 시 역점사업, 구룡포읍 지역의 주요 투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의·융합 혁신 세계로 도약하는 2023 포항’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바이오 헬스, 의대 설립 등에 대한 추진전략을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또한 영일만대교 건설, 추모공원 조성사업, 구 포항역 부지개발, 에코빌리지 등 포항시 역점사업과 호미반도 국가 해양생태공원, 구룡포 공영주차타워 건립,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 호미반도 산림복지 단지 조성사업, 구룡포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등 구룡포읍의 주요발전사업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읍민들과 상정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구룡포 하수관로 정비, 119안전센터 이전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주호 기자(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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