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역 청년들과 ‘청년 포차 포럼’ 통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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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중심 참여형 행사청년 정책 소개 및 청년들의 아이디어 공유 경북 포항시가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포항 '청년 포차 포럼'을 열고 청년주간행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행사는 '청년 이제 포항에 모일 차례'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 포항시 청년 정책 소개, 청년 창업 우수사례 발표, 이강덕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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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청년 중심 참여형 행사…청년 정책 소개 및 청년들의 아이디어 공유
경북 포항시가 청년들과 함께 만드는 포항 ‘청년 포차 포럼’을 열고 청년주간행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12일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에서 ‘청년 포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청년 포차 포럼’은 청년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단체, 지역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청년 창업가, 직장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청년 이제 포항에 모일 차례’를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 포항시 청년 정책 소개, 청년 창업 우수사례 발표, 이강덕 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포럼 순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형식적인 틀을 깨고 청년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서로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도를 높였다.
또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청년 정책 소개 및 ‘포항에서 청년으로 잘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청년 창업 우수사례 발표와 청년세대 간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의 첫 청년 정책 포럼인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감의 장이 됐다.
특히 토크콘서트&포럼에서는 밸런스 게임, 오픈채팅방을 통해 일상에서 느꼈던 사소한 일부터 지역 청년으로서 포항시에 바라는 점, 청년 정책 아이디어 등 크고 작은 주제를 자유롭게 나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청년들을 보니 포항의 미래가 한층 희망적이라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요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포항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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