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KBS 김의철 사장 해임안 재가

안영국 2023. 9. 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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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에서 12일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같은 날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했다.

서기석 이사장과 여당 측 이사 등 6명이 모두 찬성했고, 야권 인사 5명은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김의철 사장의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와 대국민 신뢰상실,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등 6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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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가 김의철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한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 사옥의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KBS 이사회에서 12일 제청한 'KBS 김의철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같은 날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KBS 이사회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했다. 서기석 이사장과 여당 측 이사 등 6명이 모두 찬성했고, 야권 인사 5명은 해임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표결 직전 퇴장했다.

김의철 사장의 해임 사유는 대규모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와 대국민 신뢰상실, 수신료 분리징수 관련 직무유기 등 6가지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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