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12살 연하♥' 아내 실루엣 공개…슬림한 모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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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재혼한 12살 연하 아내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경기도 포천으로 2박3일 가족여행을 온 김구라 그리 부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그리는 아빠 김구라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할머니를 초대하고 싶어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으며,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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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재혼한 12살 연하 아내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경기도 포천으로 2박3일 가족여행을 온 김구라 그리 부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김구라는 가족들과 한 식당을 찾아 막국수와 항정살을 먹었다.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같은 테이블에 앉았고, 김구라 어머니 등 다른 가족들은 다른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는 아빠 김구라와 대화를 나누던 중 할머니를 초대하고 싶어했다.
앞서 두 사람은 유튜브 영상 조회수를 위해 할머니 섭외를 언급한 바 있었다. 이에 제작진이 "(할머니) 섭외는 어떻게 됐냐"고 묻자 김구라는 "아예 얘기도 못 꺼냈다"고 말했다. 그리 역시 "할머니가 찍기 싫어하는 아우라가 있지 않나. 다들 겁먹고 말을 못 걸고 있다"고 거들었다.
이야기를 이어가던 중 김구라는 "엄마 맛있죠?"라고 묻고는 "잠깐 나올래요 여기?"라며 즉석 섭외를 시도했지만 그의 어머니는 답변조차 하지 않았다.
이때 화면에는 김구라의 어머니와 함께 그 맞은 편에 앉은 김구라의 아내의 모습이 포착됐다. 김구라의 아내는 팔 라인이 드러나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고 고기를 굽고 있었다. 슬림한 체형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이혼한 전 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를 뒀으며, 2020년 12살 연하 아내와 재혼해 2021년 늦둥이 딸을 얻었다. 첫째 아들과 막둥이 딸은 23살 터울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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