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法] 비대면 금융과 대출 사기
KBS 지역국 2023. 9. 12. 19:42
[KBS 대구] [앵커]
비대면 금융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신분증 사본으로 명의를 도용당해 대출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신분증 유출로 인한 금융 피해, 어떤 문제가 있고, 또 피해를 예방할 대책은 없는지, 최지연 변호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최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요즘 휴대폰에 신분증 사본을 보관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신분증 사진을 이용한 대출사기가 늘고 있다고요?
[앵커]
신분증 사진 한 장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건데요.
비대면 대출이라도 본인을 확인할 방법은 있지 않나요?
[앵커]
피해자 몰래 발생한 대출인데, 금융사는 보상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았구요.
그런데 최근 법원이 피해자 손을 들어줬다고요?
[앵커]
그렇다면 이런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앵커]
비대면 금융거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 개선도 필요할 것 같은데요?
[앵커]
친절한법, 오늘은 비대면 금융거래 시 신분증 유출로 인한 피해와 예방 대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최 변호사님, 말씀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초중고 내내 맞았어요”…학교 가는 게 두려운 학생들
- 유병호 총장, 못 팔겠다 소송 냈다 패소…어떤 주식이기에?
- ‘통곡의 모로코’ 골든타임 지나가…국왕 호화생활 비판도
- 외국인 노동자 체불 한해 천억 원대…“구제절차 개선해야”
- “부르르 떨며 넘어져”…‘흉기 위협’ 운전자 마약 양성
- “내 아들 손이 친구 뺨에 맞아”…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입장 [오늘 이슈]
- 심봤다 아닌 ‘뽕’ 봤다?…야산 파헤치니 마약이
- 리비아에 이게 무슨 일…강력한 폭풍에 2천 명이 사망? [오늘 이슈]
- 벌초 대행 인기…‘예약 폭주’ 조기 마감
- 퇴근 후 운동하던 경찰관들, 쓰러진 시민 작전하듯 구했다 [현장영상]